자유 상품 판매 방해를 왜이렇게 정당하게 보지?

어떤 컨텐츠가 있고 판매자가 유료로 판매하고자 하고, 소비자는 그 컨텐츠를 돈을주고 소비할 의향이 있으면 서로 그 의사를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해 

일단 그 컨텐츠를 내가 당장 만들면 살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없겠지 그 컨텐츠는 기자라는 권위를 얻기위해 활동한 이력, 인맥, 그 바닥에 활동하고 있는 에이전트의 경험 등 일반 소비자들이 가질 수 없는 그들만의 능력으로 신빙성이라는 값을 달고 나오는 상품인거야 그러니까 그 능력이 없는 일반 소비자들이 기꺼이 돈을 주고 사는 것이고.

그리고 내용의 책임 역시 만든 사람들이 지는거야 루머를 오픈해서 누군가 손해를 봤고 그것이 부당하다면 법적으로 다투거나 할 문제지 그 내용이 문제가 있다고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행위 자체를 방해하는 건 말이 안돼. 

구단이 손해볼 수 있다고 루머 오픈하는 행위자체를 비판할 하는 것은 할 수 있어 근데 그거랑 유료판매를 방해하는 행위랑은 엮으면 안되지

우리나라가 공짜로 영화 다운받아보고 노래 다운받아 듣는게 일상이라 지적재산권 의식이 바닥이라 하더라도 진짜 이러진 말자... 어떤가수의 신곡나온걸 조용히 몰래 다운받아 혼자 듣거나 주변 지인과 공유하는거랑 신곡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공간에 공개하는거는 차원이 다른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