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루머 유료화의 모순

일단 나는 K리그가 여러 유료 콘텐츠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임

하지만 이적 루머로 기자들이 유료화를 한다?

이건 사실 문제가 있다고 봄

일단 선수 이적 과정은 엄밀히 이야기하면 기업 기밀임

이걸 발설 한다는 것은 사실 소송 당해도 할 말 없는거임

그냥 암묵적으로 서로 좋게 좋게 넘어가주고 있을 뿐인거지

만약 이걸로 돈을 벌겠다는게 성립된다면

이적이 썰때문에 틀어졌다면 손해 배상할 각오 정도는 되아지

발로 뛰어서 얻은 정보라고 기업 기밀을 재미를 위해

거기다 유료화?? 글쎄다 싶네

에이전트가 흘린걸 기사화한다?

보통 구단과 에이전트는 비밀유지 협약 NDA를 맺지

이것도 그냥 암묵적으로 에이전트가 몸값 올리러고

미디어에도 흘리고 다른 구단에도 협상 흘리고 하는데

굳이 법적으로 가면 이건 NDA 위반임

결국 원래라면 어떠한 형태든 이적 진행건은 흘러나가면

안 되는 것인데 그냥 프로스포츠의 재미중 하나만인걸로,

그리고 때로는 구단과 에이전트 편의로 넘어가고 있을 뿐이지

이걸 법적 보호 주장을 한다면 원리원칙적으로 법적으로 따지면

올바른건지는 생각해봐야겠지

축구는 아니지만 실제로 우리 회사도 

제품 루머 퍼트린 기사때문에 소송하고 그런 경우도 있음

마지막으로 오해할까봐하는 소리지만 난 루머 나오는거 즐겁고

유럽처럼 더 활발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사람임

근데 이걸 법적으로 어쩌고라는 말이 나오니 그렇다면

따져볼게 많다는걸 이아기하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