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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도 인정한 수원의 투혼, “한 명 부족해도 끈질기더라”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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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102439

일본 매체 <사커킹>에 따르면 미우라 감독 또한 4강 진출의 기쁨을 나타냄과 동시에 적이었던 수원의 경기력을 잊지 않고 칭찬했다. 미우라 감독은 “수원은 한 명이 부족한 와중에도 끈질긴 수비를 보여줬다. 그래서 우리도 결판을 내기 위해 전력으로 싸워야만 했고, 결론적으론 양 팀에 매우 좋은 경기였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수원은 ACL을 앞두고 악재가 많은 상황이었다. 외인 선수들도 이런 저런 이유로 스쿼드에서 빠져야했고, 정신적 지주 염기훈마저 이슈가 생겨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래서 경험이 일천한 젊은 선수들 위주로 스쿼드를 꾸려 카타르를 향했는데, 이런 드라마틱한 결과물을 빚은 것이다. 수원은 간만에 저력을 보여줬다. 적장도 인정할 만큼의 대단한 것이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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