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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밀려 탈락한 광저우 헝다가 겪는 홍역과 책임론

건희와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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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수원의 패배 소식을 기다리며 도하에 사흘간 체류하고 있던 광저우 헝다가 굴욕적인 결과를 마주했으며, 탈락이 확정되자마자 내부 인사 단행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일단 가오한 단장이 경질됐다. 그리고 단장 체제에서 총 감독 체제로 내부 조직을 개편했다. 총 감독에게는 클럽 레전드인 정쯔가 선임됐다. 

<시나닷컴>은 이전에는 단장 중심의 리더십 체제였으나, 이제는 헝다 그룹 회장의 리더십에 의해 팀이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같은 책임론을 제기한 이유는, 광저우 헝다가 2010년부터 단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무관 시즌’이 올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팬들의 실망도 크다. 

언론들도 맹비난을 하고 있다. 광저우 헝다는 엘케손·히카르두 굴라트·알로이시오·페르난두 등 브라질 선수들을 중국 국적으로 귀화시켜 이번 대회에 임했다. 사실상 외국인 선수를 최대 일곱 명까지 가동할 수 있는 팀이었기에 다른 팀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이었다. <시나닷컴> 역시 바로 이 지점을 지목하고 있다. <시나닷컴>은 “팀 영혼이 사라졌다. 너무 느슨하게 플레이한다”라며 거액의 연봉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는 광저우 헝다 선수들을 사례로 들며 샐러리 캡까지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http://naver.me/xvuQTP8E

77ㅓ억~~

건희와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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