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포츠니어스 신세계 인터뷰 중
최소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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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빌드업 능력이 굉장히 향상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수원 시절에 곽희주 선수와 함께했는데 희주 형과 내가 한창 함께 뛸 때가 희주 형이 은퇴하기 직전이었던 35살~36살쯤이었다. 그런데 희주 형이 본인이 부족한 패스, 빌드업 부분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늘 수 있다”고 하면서 훈련을 계속하시더라. 그런 희주 형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는데 나도 강원에 와서 느낀 게 ‘지금 내가 31살이지만 지금이라도 더 늘 수 있다’는 것이다.
찰리박 감독님이 수원정신 수원정신 하시는데,
그걸 의인화한게 곽캡 아닐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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