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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랑 남달랐던 이건희 회장 별세…삼성 스포츠단의 미래는?

풋픗풋
1189 17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68/0000709040


무엇보다 ‘글로벌 넘버1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 그룹의 위상을 스포츠단이 깎아 내리고 있다는 비아냥까지 듣는 신세로 전락했다. 올 겨울부터 야구단을 시작으로 삼성 그룹이 지갑을 열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 있게 나오는 배경도 ‘더는 자존심 상하는 얘기를 듣기 싫다’는 그룹 고위층의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한국 스포츠 생태계를 바꿔 놓은 삼성은 이른바 이재용 체제에서 또 한 번 개혁을 단행할 가능성도 있다. 몇 해전 가벼운 논의 형태로 거론된 ‘독립법인 삼성 스포츠단’ 탄생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은 프로스포츠 종목만 5개를 가진 매머드 스포츠단이다. 탁구와 배드민턴, 레슬링, 태권도, 육상 등 한국 스포츠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기초종목도 다수 보유 중이다. 이들 스포츠단으로 구성한 독립 법인을 출범해 스포츠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된 적이 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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