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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느덧 시즌 마지막 홈경기네요.

열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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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아챔 복귀의 설렘에 이니에스타까지 온다고해서

설레고 기대됐던 시즌 홈 개막전이 엊그제 같은데

코로나 여파와 팀의 부진 등 숱한 여정 끝에

이게 홈에서 마지막 경기가 맞나 싶을 정도 이 날이 빨리 왔네요.


올해 마지막 20대를 보낼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홈 경기 전부 직관이 있었고 그래서 팬질 18년 만에

지정석까지 구매했는데 결국 이뤄진건 없는게 아쉽습니다.

아 어떻게보몀 오늘 있을 홈 경기까지 4번 다 직관하긴 했으니까

시즌 홈 전 경기 직관은 이루긴 했네요.


요근래 홈 마지막 경기를 가면 사실 좋은 기억이 없던거 같은데

박건하 감독님도 오고 달라진 경기력에 오늘 만큼은 기대됩니다.

얼른 한석종 선수도 직관으로 보고 싶네요.


아직 아챔도 남았고 리그도 남았지만

내년엔 빅버드에서 기쁨의 환호를 더 느낄 수 있기를

내가 왜 이 곳을 안식처로 생각하는지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빕니다.

오늘 꼭 승리로 마무리 잘 지었으면 좋겠네요!

열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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