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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뒷심부족 '수원타임' 없앤 박건하, 비결은 고강도 조직력 훈련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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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39633


하지만 박 감독 부임 후 뒷심이 생겼다. 약 한 달 동안 6경기를 치렀는데, 가장 늦은 실점이 후반 15분(대 FC서울)이었다. 매 경기 막판 30여 분 동안 한 번도 실점하지 않았다. 오히려 뒷심이 좋아졌다. 순위 상승도 이뤄냈다. 최하위 인천유나이티드와 생존 경쟁을 벌이던 수원은 K리그1 25라운드 현재  8위로 올라섰다. 25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와 0-0으로 비기며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한 관계자는 박 감독이 수원 지휘봉을 잡고 훈련 강도를 올린 성과라고 밝혔다. "5대 5나 6대 6 패스 게임 시간을 거의 두 배로 늘렸다. 훈련량이 증가하니 선수들의 체력이 좋아졌고, 반응속도 역시 발전했다. 패스플레이도 훨씬 원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은 수비 전환 시 더 조직적인 움직임을 요구받았다. 상대가 공격에 나설 때 주변에 있는 선수들이 무의미하게 압박을 하는 게 아닌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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