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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6경기 만에 잔류 확정…박건하 감독 "수원은 더 좋은 모습 보여야 한다"

건희와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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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감은?
힘들 것이라 예상했다. 상대가 전반부터 강하게 나왔다. 선수들이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잘 버텨줬다. 후반에는 우리가 조금 더 주도권을 잡았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하지만 오늘 승점 1을 얻어 잔류하게 돼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교체 카드를 아낀 이유는?
승리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후반전에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안정을 찾았다. 변화를 많이 주지 않았다.

-팀이 빠르게 안정을 찾았고 잔류했다. 비결은?
긴 시간이 주어진 게 아니었다. 짧은 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선수들이 빠르게 저와 소통을 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부분도 잘 따라왔다. 그렇기 때문에 자류했다. 어려웠던 점을 이겨낸 비결이다.

-잔여 시즌 계획은?
오늘 경기도 우리가 이기고 싶었다. 그렇게 주문했다. 남은 경기도 계속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래야 자신감도 생기고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는 우리에게도 힘이 생길 수 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5경기 연속 무패다. 부임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아무래도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전술적인 부분보다 선수들과 호흡하고 자신감을 얻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했지만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려고 했다. 지지 않고 이기면서 선수들도 자신감이 올라온 것 같다.

-잔류 목표를 달성했지만 크게 기뻐하지 않는 것 같다.
잔류가 중요한 부분이었다.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뤘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는 잔류 이상의 승리,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오늘도 그렇게 주문했다. 승리하지 못하고 비겼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남은 것 같다. 저도 마찬가지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706438


건희와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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