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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새 대표이사...프로필이랑 기사 검색해 봄.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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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경제학과졸

◇1999년 조선일보 경제과학부 기자

◇2004년 조선일보 경제부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심사위원

◇2005년 조선일보 논설위원

◇2010년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부회장

◇2011~2013년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회장

◇2012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3년 TV조선 보도본부 보도담당 부본부장

◇2013년 삼성전자 기획담당 전무

◇2014년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2014년 부사장 취임 당시 프로필, 이후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되면서 퇴임)


일단...삼성맨이라기보단 전직 언론인에 더 가까운 사람인 듯...

(조선일보맨...이라고 하면 좀더 적절하려나...)

아무래도 언론계에서 힘 좀 쓰는 위치까지 올라갔던 사람이니 데려간 것 같기도 함.

장충기 미전실 사장과 동문이라 데려갔다는 이야기도 있고(삼성측에서는 부인)...


조선일보 시절 맡았던 분야를 보니 경제쪽인 듯. 조선일보 시절에 경제부장을 지냈음.

(애초에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출신)

이후로 경영기획실장(이건 신문사 내부 경영쪽), 신문협회쪽에서도 기조협의회 부회장 같은 직무를 맡기도 했었고...

이런 사람이 미전실 홍보쪽 수장격으로 선임되었다면...언론쪽에 힘을 쓰기 위해서 가 아니었을까 싶음.


그리고...미전실 해체 후 퇴임한 뒤 행적이 안보임...그냥 쉬었나...

그러다가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됨.


여튼...찾아보니 이 양반...스포츠와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 함.

저런 전적을 가진 양반이 이쪽으로 오는 게 어떤 효과를 낼지...솔직히 잘 모르겠음.


일단 스폰서이자 모기업보다 위에 있는 삼성전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나름 힘있는 사람인 건 알겠는데...

스포츠 구단 일엔 거의 문외한 급인 것 같고...

(개인적인 성향까지는 모르겠음...)

물론 그런 쪽으로도 장점은 있을 수 있으니, 아랫사람들이 구단 잘 돌리면 뒤에서 빵빵하게 지원이나 해 줄 수도 있는 사람일 수 있음.

다만 윗선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내려오는 사람이라면...그 힘이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기도 함. 구단 행정에 경제논리만을 힘으로 관철시킨다던지 등...


- 경제계열 언론인이었던 사람

(사실 이런 사람이 대기업 홍보파트로, 그것도 중책으로 들어왔다...라는 건 우리가 생각하는 광고 같은 쪽 일이 아닐 것이라고 봐야 함)

- 메이저 신문사, 혹은 신문협회 쪽에서 내부경영같은 일을 맡았고, 미전실에서의 직위도 내부경영에 발을 안 걸칠 수 없는 위치였던 사람

- 스포츠는 잘 모를 것 같은 사람

- 어떤 일을 맡았던 간에 미전실이라는, 모기업 내에선 핵심 요직에 있던 사람

- 최근 2~3년간 퇴임 후 일이 없던 사람


...일단 행보를 지켜봐야 할 듯...

- 구단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발전시키러 온 사람인지

- 구단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금 이상의 경영 합리화(?)를 진행할 사람인지

- 구단에 영향력 없이 은퇴 전에 감투 하나 유지하러 온 사람인지

- 기타...

지켜보면 알겠지...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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