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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의 마술사’ 염기훈, 계약 만료 앞두고 거취 주목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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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2799

하지만 염기훈은 어느덧 마흔줄을 바라보게 됐고, 최근에는 출전 시간마저 줄어들자 구단은 연봉과 경기력 등을 이유로 재계약에 있어 신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그럼에도 구단과 선수 모두 ‘결별’을 선택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염기훈은 이적을 고려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고, 구단으로서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로 여전히 희소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마케팅 측면서도 염기훈의 인지도는 대체자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막강해 그를 향한 팬들의 지지가 절대적이란 점 또한 수원도 잘 알고 있다.


이와 관련, 수원 관계자는 “염기훈은 팀에서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선수다. 구단도, 선수 본인도 당연히 수원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시즌 중이라 선수와 재계약을 위한 세부 사항들을 천천히 조율해나가고 있는 상태다. 기여도가 많은 선수인 만큼 시즌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재계약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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