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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3. 공동이라는 북패공정에 당하지 마세요

세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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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패들이 북패공정을 하며 증거로 들이대는 신문기사는 이 세가지 입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21400289119007&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5-02-14&officeId=00028&pageNo=19&printNo=2149&publishType=00010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110900289118017&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5-11-09&officeId=00028&pageNo=18&printNo=2392&publishType=00010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121300289119009&edtNo=5&printCount=1&publishDate=1995-12-13&officeId=00028&pageNo=19&printNo=2423&publishType=00010
 
 
그리고 나무위키의 내용으로도 증거를 자주 들이대고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84%9C%EC%9A%B8%20%EC%97%B0%EA%B3%A0%20%EA%B3%B5%EB%8F%99%ED%99%94%20%EC%A0%95%EC%B1%85
 
 
상기 내용에 대해 본격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 드립니다.
 
共同(공동) : 동시에 다함께 모두
空洞(공동) : 텅빈 공간
 
위의 기사에서 말하는 공동지역은 "누구든 서울을 사용할 수 있다" 라는 "共同"의 의미입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되, 그 조건은 "운동장 만들어주는팀"이었던 상황입니다.
 
북패가 말하는 공동화정책은 서울에 연고지가 있으면 안되고 "비워두어야 한다"는 "空洞"의 의미입니다
기사내용을 살펴보면 "연고지 정책"을 펼쳤지만 "운동장을 만들어줘야한다"는 단서가 있습니다. 서울도 연고지로 사용할 수 있었다는 얘기인거죠. 
 
게다가 연맹측의 확고한 입장을 볼 수 있습니다. "동대문 3팀은 무연고팀이다"라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으며, 포항과 전남의 경우를 얘기하면서 "지역연고제의 정착"을 매우 강조했습니다.
 
한마디로 "지역연고제정책"은 확실히 있었지만, "수도空洞화정책" 이나 "서울空洞화정책" 같은건 절대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지역연고제정책" 과정에서 서울을 "共同지역"으로 만들어 누구나(심지어는 일화, 유공, 엘지 3팀을 제외한 다른 모든팀들조차) 서울을 연고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했고, 그 조건으로 "운동장을 만들어야한다"고 얘기를 했던겁니다. 서울은 누구나 들어오고 싶었으니까 꽁짜로 들어오게하면 다 들어오고싶었을테니까 전용구장을 만들면 남을수 있다는 조건을 붙여준 것입니다. 
 
목동구장 잠실구장 동대문구장 쓰겠다고 떼쓰면서 운동장 안만들어 놓고도 서울에 남을려고 발악했던 내용들이 모두 기사에 들어있습니다. 
 
서울은 누구나 연고지가 될 수 있다는 "共同지역"이라는 얘기를, 서울을 비워두고 나가야 한다는 "空洞정책"이라고 얘기하면서 북패들도 심지어는 이 두개의 "공동"이라는 단어를 헤깔려 쓰고있는중입니다. 조금만 꼬치꼬치 따지고 들면 북패들끼리도 헤깔려합니다.

 
나무위키의 경우 :
한국축구 30년사라는 책을 인용하는데, 저책 1980년대에 만들어진게 아니라 2013년도에 만들어진 책입니다.
2010년부터 알싸에서 끊임없이 시도되던 "수도공동화정책"이라는 북패공정에 당하는 바람에 저 책도 共同과 空洞을 헤깔린 것입니다.

서울을共同으로 사용하자고 했던 얘기를 [이 정책에따라] 라는 말을 쓰면서 "서울空洞화정책"으로 바뀌었다는 뜻이죠.
 
김영삼이가 주도했던 내용을 보면 더 확실히 저 말들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02년에 월드컵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서울에 축구전용구장을 누군가 만들어줘야 했던 상황이었는데, 그때문에 서울을 연고지로 사용할 팀에게 전용구장을 만들도록 하는 정책을 추가 합니다. 2002년 월드컵을 따내기위해 전용구장이 심각하게 필요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발 아무나 돈만 있으면 서울을 연고지로 사용하러 들어와 달라고 졸랐던 시기라는 겁니다.  
 
그 얘기는 당연히 "서울을 비워두자"라는 [서울空洞화정책]주장과 완전히 상반되는 얘기
 
"철수네 집 어디야?" 라고 물어보면 "영희네 옆집" 이라고 답할 수 있는데
그러면 "영희네집은 어디야?" 라고 되물었을때 "철수네 옆집" 이라고 답을 하며
모순점은 제거하지도 못한채 서로가 서로를 증거자료로 채택해주는 이상한 주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공동"이라는 북패공정에 속지 말아주세요

세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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