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 타가트 인터뷰
[호주 새 유니폼에 대해서]
- 새 유니폼은 2014년 유니폼이 생각나게한다.
- 월드컵 스페인전 터널에서 입장을위해 서있던것이 생각난다.
- 내가 평생 우상화해오던 선수들이 내 옆에서있었으며 나라를 대표해서 스페인을 상대하는것은 정말 엄청난 느낌이었다.
- 토레스도있었고 비야, 라모스도 있었다. 당시 나는 커리어 처음으로 '와 이건 정말 특별한 순간이야' 라고 생각했었다.
- 비두카, 알로이시, 해리 키웰 그리고 케이힐이후 대표팀은 확고한 9번을 찾는데에 어려움을 갖고있따.
- 맥클라렌과 나를포함해 여러 옵션들이 존재한다. 나는 대표팀에서 자리를 잡고싶다.
- 지난해에 대표팀에서 정기적으로 뛰면서 내가 선수로서 이루고싶은 목표들에대해서 다시 떠올리게됬다.
- 나는 27살이고 아직도 배워야할것이 많다. 그리고 대표팀의 확고한 9번이되는것은 나에게 동기부여가된다.
- 오랜기간 대표팀과 멀어져있다가 작년에 다시 불려갔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 27살이며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뛸 기회가 더 많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시아 최고의 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던 노하우는?]
- 내가 오랜기간 노력해온 여러가지들이 잘 맞아들었던것같다.
- 그중 하나는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고 유지하는것이었다. 브리즈번에서 반시즌 뛰면서 좋은 루틴을 만들어놓고 수원으로 간게 도움이됬다.
-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신선한 도전이었고 내가 항상 고대해온 도전이었기때문이다. 나는 A리그를 사랑하지만 해외로나가서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는것은 정말 다르다. 새로운 환경과 다른 축구 스타일같이 새롭게 적응해야하는게 많기때문이다.
- 내게는 정말 좋은 기회이자 도전이었고 새로운것이었으며 정말 바라고있었던 일이다. 그래서 좋은 마인드로 K리그에 도전할수있었다.
- 한국의 축구 스타일은 호주와 많이 다르다. 그리고 이 스타일이 내게 잘 맞았던것 같다. 이런것들이 모여서 내가 좋은 시즌을 보내는데에 도움이됬다.
- 득점왕 트로피는 퍼스에있는 집에 보관하고있다. 한국의 트로피는 너무 무거워서 호주로갈때 짐 무게가 초과되서 내가 따로 들고 비행기에 타야했다. 당시 내 가방에서 가장 무거운게 트로피였다. 공항에서 내가 이 상을 들고다니면 이상해보일것같아서 잘 숨겨서 다녔다.
[향후 계획]
- 브리즈번으로 향했을때 나는 내가 어디까지 갈수있을까에대한 생각을했었으며 이제 버킷리스트에서 한국 리그에 도전은 지웠다.
- 이곳에올때 득점왕에 오르거나 팀차원에서 무언가를 이루고싶다는 목표를 갖고왔었다. 이제는 내 커리어 다음단계에 도전하고싶다.
- 한국에서의 시간을 정말 즐겼지만 내가 이루고싶은것들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며 어느곳이 될지는 모르지만 다음 도전에 나서고싶다.
- 만약 그런 기회가온다면 나는 도전할 준비가되어있다. 지난해에도 많은걸 이루어냈지만 이곳보다 더 높은 수준의 리그들과 이뤄야할 목표들이 있다는걸 나는 알고있다.
- 수원을 떠난다면 그곳은 분명 내가 새로운 수준에 도전할수있는 그런곳이 될것이다.
[대표팀에 대해서]
- 아르니 감독은 팀의 구성원 모두가 연결되어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는 주기적으로 줌을통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 우리는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있으며 사실 우리 대부분은 이미 꽤 친한 사이다.
- 지금 세계의 상황을 고려해서 우리는 꽤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다.
- 선수들간의 대화를 주도하는건 흥미롭게도 트렌트 세인스버리다.
https://sport.optus.com.au/articles/os12667/adam-taggart-socceroos-suwon-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