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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리더의 부재가 아닐까 싶네요

하얗게내린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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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선수단을 보면 염주장을 지원해줄 만한 리더가 없어 보여요

파이터 스타일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선수들을 하나로 만들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시켜줄수 있는

그러한 리더가 필요한데 최근의 수원을 보면 

어찌 고참급 선수들보다 신인 선수들이 더 간절해보일까요?

어제 김태환 의 축구력 자체는 많이 미흡하고 아쉬웠지만

제일 간절해 보인건 사실이죠 

교체로 투입된 김건희와 한석희 또한 제일 투지 있어 보였구요

어제 북패가 후반에 바로 기성용, 박주영을 투입하고 나서

선수들 을 불러놓고 둘이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시켜주는 모습을 보고

지금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모습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셨을 거라 생각해요 

염기훈과 양상민을 제외하고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할 고참급 선수들이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니 지금의 이러한 모습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5년동안 한팀에게 그것도 져서는 안되는 놈들에게 이런 모습이 계속 된다는건

축구력이 아니라 정신력의 문제가 제일 크다고 보여지네요 

세오시절 부터 우리가 성적이 괜찮았을 때도 매북/울산/북패를 상대로

밀렸던건 축구력이 아니라 선수들이 이길수 있다라는 자신감 부족 이라고 생각해요

북패는 우리를 이길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가득차있는데 

우리가 이길수 있을까? 또 지지는 않겠지? 아.. 이번엔 이겨야 되는데...

이딴 마음으로 축구를 하고 있으니까 절대 이길수가 없죠

윤성효 시절에 그나마 북패를 상대로 강했던 이유가 

우리가 뭐 북패보다 축구를 더 잘했나요?.. 

(자신감) 이 었죠  "아무리 힘들어도 북패는 이긴다"

왜 지금은 이런 정신이 안보이는지 너무 안타깝네요...

팀의 고참급 선수들 부터 이길수 있다라는 마음이 없으니

아무리 신인들이 투입된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하얗게내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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