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격 템포가 원래 느린 팀인가요?
사평대로
629 12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수원 축구를 보고있는 뉴비입니다.
올해말고는 수원 축구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작년 또는 그 이전에도 원래 이렇게 템포가 느린 팀이었나요?
주력이 좋은 선수가 없어도 패스만으로도 템포가 빨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둘 다 아닌것 같습니다...
염기훈 선수 선발 출전이 이슈가 되는 것 같은데,
저도 염기훈 선수는 이제 후반 조커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감독 입장에서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없어 보이고,
염기훈 - 김민우 - 양상민으로 이어지는 왼쪽 라인의 공격 작업이
그나마 현재 팀다운 모습이라...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제발 올해는 잔류하고, 내년에는 다양하진 않더라도 효과적인
공격 전술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평대로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