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확실히 요 몇년은 슈퍼매치가 딱히 두근거리거나 긴장감이 없네;;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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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암 원정이었다면
지금 전철 타고 가면서 두근두근 할텐데
코로나 여파도 있고
뭔가 매북전보다 긴장감+전투력 상승은 없는거 같음...
그냥 오늘 기대되는건
1. 7~8시 경기 아니니까 이거 봐도 주말이 안 끝나는거랑
2. 박건하 첫 경기니까 조금은 선수들이 달라지겠지 하는거랑
3. 기성용 풀경기는 거의 처음 보니 나오면 얼마나할지랑
이 정도네;;
뭐 이기면 기분도 좋고 내년에도 ACL 마킹 하고 싶지만;;
음....
여튼 힘내자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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