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천전 중요한데 불안하다..
- 단두대 매치
첫승에 대한 조바심과 불안감.
둘다 성적이 별로임. 지는 팀은 그냥 시즌 내내 하위권 예상.
- 변동이 심한 두팀
수원의 경우 전술 변화로 인한 홍역을 앓고 있고
인천은 전술 변동은 크지 않으나 선수 변동에 고생하고 있음.
- 외국인선수의 공백
인천 외국인선수들은 지난 시즌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였음.
공격의 케빈, 수비의 요니치 모두 클래식 상위권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는데 둘다 일본으로 떠남.
이를 같은 외국인선수로 메꿨는데 과연.
수비수인 선수는 주전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한데 달리는 실전에서 슛팅하나 제대로 못 날리는 공격수 같은.. 하지만 떡대에 피지컬이 좋아.
- 아직도 발 맞추는 중
일반적으로 선수를 많이 바꿔도 3~4명이라 생각하는데.. 더 많은 선수에 대해서 변경했다.
팀이 아직 선수변동이 커서 발 맞추는 중.
가장 큰 변화는 기동력과 순발력이 떨어진 달리를 제외하고 웨슬리를 원톱으로 넣은 점.
발 빠른 그는 센터백을 몰고 다니며 윙의 공격 침투를 돕는다.
- 양 윙의 공격창출
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은 클래식한 빠른 윙들이 측면을 누빈다는 점.
즉, 3백을 쓰며 사이드에 한명이 있는 우리팀으로서는 센터백이 끌려나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될 수 있음.
가장 어려운 포지션 중 하나인 풀백 주전 2명 모두 팀을 떠나 어려울것이라 예상했는데 기존의 김용환과 더불어 윙에서 포지션 변경을 한 박종진, 김대경(부상)이 잘 메꿔주고 있음.
윙과 풀백의 연계로 주로 공격하며, 가장 큰 약점도 풀백이 돌아오지 않은 자리임.
중앙에 있다가 사이드로 빠지는 플레이에 곤욕스러운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음.
- 피지컬의 장점
이 팀 가장 큰 장점은 피지컬이라 생각.
체력, 스피드, 활동량 등등
전북전인가? 이윤표가 상대슛팅을 연달아 막는거 보면 왜 피지컬이 좋다고 하는지 느낄거임.
분명 인천의 전력은 약한데
상성상 우리가 굉장히 안좋음.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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