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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코썰 그분 정보 찾아봄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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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국내 감독과 4명의 외국 감독이 이번 2차 교육에 참가했다. 노상래(전남 드래곤즈) 감독, 조성환(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조덕제(수원FC) 감독 등 프로 팀 지도자들과 이경수(숭실대) 감독, 김용갑(동국대) 감독, 하석주(아주대) 감독 등 대학 팀 지도자들이 주로 자리를 채웠다.

http://naver.me/xc7kazkT


이 감독은 목표를 위해 두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꼽았다. 사람과 축구다. “첫째는 선수죠.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와야 하죠. 현재 한국 축구를 이끌고 계신 분들 중에 숭실대 출신이 꽤 많아요. 그런 동문들과 같이 좋은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하죠. 그 다음은 좋은 축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기는 축구지만 동시에 질이 높은 축구를 해야해요. 이런 부분들이 맞아 떨어지면 우리가 말하는 ‘명문’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과연 ‘질이 높은 축구’는 무엇일까? 그는 키 포인트로 ‘속도’를 꼽았다. “저는 선수들에게 속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요. 속도가 없으면 상대를 제압할 수 없어요. 준비한 패턴은 한계가 있어요. 이 속도를 위해서는 패스의 질이나 상황에 따른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죠. 추가적으로 상대가 다가왔을 때 역으로 탈압박을 하는 경기 운영을 강조해요. 물론 이런 경기를 하려면 어느 정도의 개인 기량은 필요하죠.

https://www.sports-g.com/fQ2zN


 “대학은 아마추어지만 한편으로는 프로로 가기 위한 관문이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평소 선수들에게 빠른 템포를 강조해요. 아마추어와 달리 프로는 굉장히 빠른 템포잖아요. 그래서 프로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축구의 속도를 알아야 하고, 템포가 빨라야 하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유연함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운 패턴이 몸에 박힌 선수들이 꽤 많더라고요.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프로에서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기 운영 능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템포와 함께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인 셈이죠.”

무엇보다 성실함은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이경수 감독이 수시로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숭실대를 거쳐 프로로 간 이정협, 박주호, 김민혁 등의 공통점은 전부 성실한 선수들이라는 거예요. 지금 숭실대 선수들은 자신들의 선배들을 보면서 성실함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실력이 없어서도 안 되지만 성실함이 없으면 프로에서 더욱 성공하기 힘들어요. 선수들이 스스로 느껴야 할 부분입니다.

http://naver.me/5Cl2YO6F


“30대 때에 감독을 맡으면서 13년도에는 우승을 하고 의미 있는 30대를 보냈다고 한다면, 40대 중후반이 넘어서는 학교에 더 많은 우승을 안기고 싶어요. 또한, 프로로 진출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학교를 위해서도 좋은 모델이 되지 않을까요?”



현 수원선수중엔 이풍연, 한석종이 숭실대출신

비수원 제자는 이정협 이동준... (더 있겠지만 찾기 귀찮음)


박건하감독과 접점이 있나 찾아봤는데 별거 없는듯한데 이분이 맞을지 모르겠네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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