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의 가장 큰 문제는 불안정함이야

선발도 베스트11 고정이 없고 감독도 거피셜 나갈게 예정된 사람임

(전반기 월간mvp 먹은 선수들 헨리 고승범 박상혁 전부 지금 경기 나오지도 못하고 있음ㅋㅋ 헛웃음나네..)

선수들의 의욕만으로(적어도 전반전엔 의욕을 봤음..) 이 위기를 극복하기엔 한계가 너무 뚜렷한 팀이라는거야

이전에 인천한테 지고 뼈때리는 기사 하나 나왔잖아 실력을 떠나 감독과 대행의 차이는 크다고

이 미칠듯한 불안정 속에서 어쩌다 상대팀이 삽질하면 운좋게 이기는 그것만 바라기엔 우리가 너무 절박한 상황 아닌가?

제대로 하고싶으면 팀 안정화가 우선인데 상주전 결과에 따라 새감독이올 시기가 결정되는게 말이 됨?

팬들 여론이 어떤지 똑똑히 보고도 이따위로 일처리하는게 너무 답답해답답해서 미쳐버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