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진 대행 “승점 관리 못하는 건 내 책임”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원 주승진 감독대행은 “내가 지난 경기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연승에 도전했다”라면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지만 아쉽게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치열하게 이번 경기에 임했지만 결국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주 대행은 “선수들이 지난 경기 역전승을 거두면서 자신감을 많이 챙겼고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라면서 “우리가 결정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다. 상주전을 앞두고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추구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원에서 눈에 띌 만한 것은 김태환의 공격수 활용이었다. 이날 김태환은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19분 크르피치로 교체될 때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에 대해 주 대행은 “U-22 카드라 미드필드에서 안정감을 가져가면서 공격 쪽에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 대행은 거취를 비롯해 여러가지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 주 대행 본인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이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주 대행은 “지금 승점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내 책임인 것 같다”라고 짧게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뒤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https://www.sports-g.com/2020/09/04/수원-주승진-대행이-말하는-김태환의-공격수-기용?utm_source=dable
더 이상 누군가를 혐오하고 욕하기 싫다 지친다 정말
개런트때문에 너무 힘들어 수원팬하기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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