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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감독 “오현규, 대표팀 안가도 수원전 제외했을 것”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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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오현규는 현재 대표팀에 차출되어 이번 경기에 뛰지 못했다. 더욱 아쉬울 법 하다. 하지만 김 감독은 “대표팀에 가지 않았어도 오현규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내보내지 않으려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수원이 강등권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하위권에 있는 상황이다. 오현규의 입장에서는 잘해도 부담이고 못해도 부담이다. 선수에게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았다. 오현규 뿐 아니라 수원 선수들은 배제했다. 오현규는 대표팀에 돌아온 이후 여기서도 경쟁해야 한다. 좋은 역할을 해주면 다시 경기에 나가는 것이다. 우리 팀은 항상 경쟁 체제이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먼저 출전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상주는 3위 자리를 지켰다. 과연 상주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김 감독은 “더 올라가기 어렵지 않나. 지금이 최고 순위다”라고 웃으면서 “올 시즌이 3위로 끝난다면 제일 좋다. 하지만 매 경기 어떤 선수가 나가더라도 같이 즐기고 싶다. 즐기다보니 경기도 이기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https://www.sports-g.com/2020/09/04/상주-김태완-감독-오현규-대표팀-안가도-수원전-제외


이제까지 군대간 수원선수들 다 수원전 개활약했는데

팀이 죽어가니 펩태완이 배려해주네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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