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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김민우, 염기훈의 뒤 따른다

갓리치
1859 4

염기훈은 K리그1 수원 삼성의 간판이다. 200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염기훈은 2010년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 298경기 출전 54골 96도움이다. 

 

염기훈은 지금도 수원에 없어선 안 될 선수다.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염기훈은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선수이자 주장이다. 

 

염기훈에겐 한 가지 바람이 있다. 수원에서 자기를 뛰어넘는 선수가 여럿 나오는 것이다. 

 

염기훈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면 개별 인터뷰는 실시하지 않는다. 축구계의 눈이 후배들을 향했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다. 

(중략)

하지만, 김민우는 수원에 남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친정팀 사간 도스 복귀설이 있었지만 수원 잔류를 선택했다. 그리고 염기훈과 함께 수원의 중심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우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뛰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 내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8월 29일 부산전에선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는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부산전에서 승전고를 울리긴 했지만 여전히 강등권이다. 현실을 잘 안다. 선수들이 어떤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더 물러설 곳이 없다. 매 경기가 결승이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 눈앞의 경기만 본다.


http://naver.me/xnc1vZ0z


믿고있었다구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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