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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감독 박건하 정보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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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도도 까려는 의도도 없이 순수하게 어떤 감독이었는지 궁금해서 모은 완전 잡썰임

주로 이랜드팬들의 주관적 의견이 많고, 커뮤에서 긁어모은 정보이기때문에 걸러서 보셈

(예를들면 수원팬들 대상으로 세오에 대한 의견을 물어도 누군가는 전성기 기준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누군가는 말년 기준으로 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으니)

+ 축구 외적인 루머는 안썼음 도저히 속시원한 썰을 찾을수가 없어서


1. 이랜드 시절


- 인창수 인터뷰

서울 이랜드에서 직접 보필했던 세 명의 감독에게 배울 점 하나씩이 있다면.
“세 감독을 보필하면서 장단점을 보고 배웠다. 마틴(레니)은 젠틀하다. 소통을 중요시한다. 개개인의 가정도 존중해준다. 박건하 감독은 엘리트로서 선수의 디테일적 부분을 잘 파악한다. 박 감독이 짚은 것들이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실전에서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무엇보다 선수를 위하는 감독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배웠다. 김병수 감독은 전술적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다. 지금도 R리그를 통해 (그의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있다.”


- 이랜드시절 전술은 인창수가 짰다는 썰

뭐 근데 이건 상주도 정경호가 다 짰다더니 김태완은 정경호없어도 잘하고 있고 이임생도 차붐때 수원 전술 혼자 다 했다더니 결과는ㅎㅎ; 수코를 본인이 데려오고 싶다 하는걸 보면 감독으로서 매니저역할을 하고 수코에 전술을 위임하려는 생각일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까봐야 알듯


- 이랜드에서 최종 23경기 11승8무4패 32골 19실점(구단 최다연승 6연승)


- 승점쌓는 축구(실리축구)


- 명준재 임대영입했었으나 본인이 쓴적은 없음

박건하 이랜드 감독은 "명준재가 신인이지만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주전 경쟁을 통해 기회를 얻으면 챌린지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의 승리와 승격에 꼭 필요한 선수라 생각하고 한 시즌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 서정진 믿음축구

꽂히면 죽어라 밀어주나봄 서정진이 양아들 수준이었다고

박건하 감독은 "서정진은 올림픽 대표팀에서부터 지켜본 선수다. 빠르면서도 기술이 좋아 우리 팀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특히 다른 공격수들과 연계 플레이를 펼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공격진에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서호정 기사인데 박건하 감독시절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나와있음. 전문 읽어보기 추천..

(http://naver.me/FZgsgKeC)

박건하 감독은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다. 화려한 수사로 선수들을 홀리는 리더도 아니다. 대신 묵직하지만 선수들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매 경기를 앞두고 준비한다. 처음 벤치에 앉은 강원전, 이어진 부천전을 앞두고는 선수들에게 “실수해라”고 말했다. 그 안에는 ‘실수를 해도 좋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하라’는 뜻이 담겨 있었다.

안산과의 경기를 앞두고는 “미치자”라는 말을 했다. 도전적인 의식으로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 있었다. 또한 경기장에서 미친 듯한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을 홀려보자는 것. 지난 시즌 말미부터 시작된 부진과 수비적인 축구로 서울 이랜드는 홈 팬을 상당수 잃은 상태였다. 팬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끌고 오는 것도 팀과 감독의 숙제다. 박건하 감독은 그 키워드로 열정과 열광을 강조했다. 선수들은 실수도 있지만 도전적인 침투 패스로 안산의 후방을 노렸다.

김영광은 “팀의 의욕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감독님이 주는 메시지의 힘이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어린 선수들의 자세가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 마냥 자유롭게 풀어주진 않음(근데 수원은 어차피 경기전에 클하로 모이지 않나? 이건 우리랑은 상관 없을듯)

박건하 감독 부임 전 서울 이랜드는 경기 당일 선수들이 각자 경기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경기 하루 전 청평에 있는 숙소에 모여 다 같이 다음날 경기를 준비했다. 지나친 자율보다는 일정 부분의 통제를 했다.

박 감독은 "언젠가는 한국 축구 문화가 바뀌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선수들이 유소년 시절 익혔던 숙소 생활의 기억이 남아있다. 몇몇 선수들도 이런 숙소 생활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면서 "구단과 상의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http://naver.me/GP4H4BT4)


2. 전술은 4-2-3-1 & 4-3-3 ?


3. 해설하던 시절, 국축 선수들 특징을 잘 짚어냈다

리그경기 계속 챙겨봤을거고 적어도 이임생처럼 선수 개별 특징 파악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겠다는 생각


4. 국가대표 선수(+코치) 경험 O, 수원삼성 선수로 전관왕 경험O

= 현 수원선수중에 박건하 무시할 선수 존재X 가끔 주승진 선수시절 경력으로 까던데(개인적으론 그거 이해 안감) 그 기준에 맞추자면 박건하는 선수들이 닥치고 존경할만한 대단한 인물


5. 최근 경력

매장 아래 수코하면서 공격전술이나 리더십에서 배운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


6. 리얼블루(ㅎㅎ;)

그냥 넣어봄 박건하를 잘 모르는 수원팬들도 있을 수 있으니

http://naver.me/F4iHemM5


7. 결론

이랜드 시절로 평가하기엔 너무 짧은 기간이라 긍정적인 평가도, 부정적인 평가도 애매하다.(이랜드로만 평가하기엔 병수볼도 좋은 평가 받기 힘들고 정정용도 현재는 성적으로만 보면 그닥?)

긍정적인점은 국내 축구계에서 선수+감독+해설+축협을 거친 축구인이며 꾸준히 메이저한 경험,경력을 쌓았다.

부정적인점은 어쨌든 최근에는 감독으로서의 경험은 없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찾을 수 있는 대안중에는 최선이다.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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