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종합시절엔 뭘 참 던지는 사람이 많았어.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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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에서 데니스 퇴장당할때 날아오는 물병보고 문득 생각나서 글싸본다.
그당시에 물병도 던지고 초청온 가수한테 손에 드는 작은 장구같은것도 던지고(입장할때 응원하라고 나눠준 도구)
심지어 그당시엔 각 관중석마다 경찰들이 배치되어서 서있었는데 그거 안보인다고 욕하고 싸움나고;;
내 앞에 있는 경찰(아마 의경이나 전경이겠지) 머리위로 술병이 날아와서 맞고 깨진장면은 아직도 생생... 근데 그거 맞고도 멀쩡한 경찰이 더신기...
지금은 정말 많이 클린해진것같다. 문화도 성숙해지고.
당시 중딩인 내눈에도 미개할 정도였는데..ㅋㅋ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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