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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경기 딸내미들의 반응

카젤느
406 2

경기전 


딸내미들에게 오늘 수원한다니 4살애가 먼저

"싫어!! 난 안 볼거야 수원은 맨날 지자나!!"

아빠 할 말 없음....


경기 후 전반 끝, 하프 타임 6살 언니 딸내미

"아빠 수원 오늘은 이길 수 있을까? 내가 열심히 응원할게:

하며 수원 깃발을 흔들며 


경기 종료후 6살 언니 딸내미가 엄청 좋아하며


"아빠! 내가 6살되고 수원이 처음 이겼어!!"

"아빠 수원이 이기니 오늘은 기분 좋지??"


이러면서 엄청 좋아한다 ㅋㅋㅋ

딸아 그래도 처음은 아니란다...

1달에 1번 밖에 못이겨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겠지만 ㅜㅜ


그리고 아빠가 인천전후 기분 안좋은 모습들 보여서 미안 ㅜㅜ

니가 더 어른이다.....


암튼 오랜만에 이기니 좋긴 좋다 ㅜㅜ


카젤느
9 Lv. 7760/9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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