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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P급 감독' 없는 수원, 8월까진 대행 체제로 갈듯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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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을 늘릴 방법은 P급 지도자 자격증을 신청하는 것, 단 하나다. 대한축구협회는 연말 2019~2020시즌 P급 지도자 강습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맞춰 강습회 등록 신청기한을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잡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 요건은 'AFC A급 자격증 소지자로서 고등리그 이상의 전문등록팀 지도경력 5년 이상인 자'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주 대행이 이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를 협회에서 심사를 거쳐 등록 여부를 최종판단한다. 들리는 바로는, 150명 이상이 신청 의사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30명에 못 미칠 전망이다. 협회가 프로, K3, 학원 지도자 등에게 자격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때문에 프로 지도자라고 해서 반드시 등록되는 건 아니다. 주 대행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강습회 수강 대상자가 될 경우, 60일 이후로도 현재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수원은 일단 강습회 참가 신청 일정의 윤곽이 나온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분위기다.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일이 이전보다 수월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8월까지 주 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광주FC를 꺾고 선두팀 울산 현대와 비기는 등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주 대행에게 힘을 실어줄 필요성을 느끼는 듯하다. 주 대행은 한석희 이상민 등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승점도 따내고 있다. 하지만, P급 강습회 수강 대상자가 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9월 이후론 투 트랙 전략이 불가피하다. 이에 대비해 몇몇 후보군을 리스트업해놓은 상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613265

5경기 1승 1무 3패에 무득점 경기가 4경기인데 이걸 성과라고 보는건가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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