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 예산이 지금 200억 정도인가요?

200억 예산은 효율적으로 쓴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3년 고철 예산이 90억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결과적으로 고철이 적은 예산으로 우승을 하니까

 

구단들이 투자에 인색해졌다는 평도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런 사례도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타급 선수의 영입은 좋지만

 

너무 이름값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금력을 동원해서 펑펑 쓰던 시절도 아니고

 

특히 외국인선수 뽑는 부분에서 남패랑 비교한다면

 

마치 일류브랜드의 중고제품을 사는 게 수블이라면

 

중소기업제품이지만 쌩쌩한 현역 사는 게 남패 같습니다.

 

특히 우리가 흔히 쓰는 스마트폰은 삼성 아니면 애플인데

 

남이 험하게 써서 액정에도 문제가 있고 얼마 못 갈 것 같은데

 

그래도 삼성 갤럭시잖아 애플 아이폰이잖아 샀다면..

 

남패는 과거로 치면 팬택 정도의 제품을 사지만..

 

자신한테 맞는 제품을 잘 골라서 쓰는 느낌...

 

물론 소비자가 고르는 건 뽑기 운도 있지만..

 

일리안 미찬스키, 카스텔렌 모두 과거 경력은 화려했죠.

 

수프 자파가 챌린지에서 득점2위 할 당시에

 

받던 연봉이 5천만 수준이라 그 당시 대구에서 득점1위인

 

지금은 우리의 영웅 조나탄의 절반 수준이라고 합니다.

 

가성비 좋은 선수로 효율적인 전력보강도 이뤄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