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 땐 미처 알지 못했다 1승이 이렇게 값지다는 것을
가브리엘포페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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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팀을 평생 함께 할 팀이라 여긴지도 벌써
스무해 남짓.
전현직 대표팀으로 이뤄진 막강한 스쿼드를 앞세워
리그를 주름잡으며 지는게 오히려 더 큰 이슈가 되었던 팀이
이제는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한 채 리그의 마니아가 아니면
이름도 모를 선수들로 채워진 그저 그런 팀이 되어버린 수원.
그리고 그 땐 미처 알지 못했던 1승의 소중함 그리고 간절함...
고생했습니다 모두들. 끝까지 함께 갑시다.
가브리엘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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