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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친정팀’의 변화 이후 수원 FC의 부름 받았다”

도막사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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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는 수원 FC에 앞서 ‘친정팀’과 접촉이 있었다고도 설명했다. 조원희는 “상상했던 복귀가 현실로 이뤄질 거라 부푼 꿈을 가지고 많은 시간 얘기를 나누던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이뤄졌다. 구단 사정을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복귀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수원 FC에서 복귀 기회를 주셔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다. 1년 이상 피치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실전 감각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지만, 연습 경기를 한번 해보자는 제안을 해주셔서 신인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다행히 운이 좋아 좋게 봐주셔서 다음날 복귀 기사가 나가게 됐다”라고 수원 FC행이 이뤄진 배경을 설명했다.

 

처음에는 복귀 의사를 한번 꺾었었다고도 말했다. 조원희는 “지인들이 지금껏 이룬 것을 다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주셨다. 또, 지금 좋은 팀 분위기에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도했다. 준비했던 만큼 걱정이 생겨 고민 끝에 김도균 수원 FC 감독께 합류하기 힘들 것 같다고 어렵게 말씀드렸다. 죄송스러웠다. 그러나, 그래도 자꾸 도전하고 싶었다. 밤새 고민 끝에 염치없이 송구스럽게 김 감독님께 다시 전화했었다. 그랬더니 흔쾌히 허락하시더라”라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수원 FC 입단을 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9676


조원희한테 실망한 수원팬들도 많이보이고 그런사람들도 이해도하지만 난 걍 원희형은 잘됬음좋겠음

 

나중에 피지컬코치로 우리팀에나 왔으면 


도막사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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