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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금 이임생 반응에 대해서 몇가지 정리해봤음

도막사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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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별 문제없는것도 기자들이 나서서 문제로만들어버리는것같다고 생각함.

다른팀팬들 반응이나 기자들 반응중에 이해안가는거 몇개만 이야기해보려고.

 

1. 위약금주고 내보내던가 왜 압박해서 자진사퇴만듬?


- 구단이나 이임생 모두에게 경질보다 자진사퇴가 좋음. 이임생이 향후 코칭커리어 이어갈거면 경질이라고 되어있는게 좋을까 아니면 자진사퇴가좋을까? 그리고 타팀팬들중에 위약금아끼려고 자진사퇴시킨줄아는 사람들있더라. 한준 유튜브나 몇 기사들보면 나오지만 잔여연봉 지급하는 시스템임. 뭐 돈아끼려고 그러는건 아니라고

 

2. 감독한테 눈치준거??

 

- 이임생 경질후 기록이 보여주지만 구단 역대 최악의 감독인게 팩트임. 너희 스쿼드가 예전만 못하잖아 라고할수도있겠지만 그거 감안해도 경기력들이 말도안되게 노답이었음. 솔직히 수원 경기 제대로본적있으면 타팀팬들이라도 인정할걸? 선수들 말도안되게 기용해서 오히려 선수 폼 떨어트리기나하고. 계속 이야기하지만 부임 첫시즌 전훈하고서 김민호같은애들 주축으로 쓰겠다는 생각했다는것만봐도 선수들 파악 제대로 못하는 사람임. 결국 홈 개막전이던 매북전에서 김민호 선발로 썼다가 대참사나고 김민호 잔여시즌은 나오지도 못함. 단순히 경기력만 후지느냐? 그것도아님. 인터뷰 스킬도 극악이었음. 그냥 못하는게아니라 보는 팬들 화돋구는 인터뷰스킬로 매경기 경기후 인터뷰 원래 구단 SNS에 올라왔었는데 맨날 거기 폭격당해서 이번시즌은 구단에서 아예 감독 경기후 인터뷰는 SNS에 올리지도않음.

 

 이런 상황에서 구단이 아무런 눈치도 안주고있으면 그게 진짜 일안하는거지. 지난시즌 기록 볼것도없이 이번 제주랑 파컵전까지 수원 시즌 13경기 2승이었다. 그런데 그냥 두손 놓고 보고있어야됨??

 

3. 제대로 지원도 안해주고서

 

- 이건  맞는 얘기긴하다. 지원 개같이하긴함. 그렇다고 개런트가 놀고만있었냐 그것도아님. 2018시즌 데얀이 27골인가? 밖으면서 팀 주포였는데 그런 데얀이 잔류했음에도 어찌됐던 구단이 타가트도 데려와서 2019시즌 타가트가 멱살잡고 캐리했음. 사리치가 시즌중간에 나갔지만 어찌됐던 구단에서는 바로 안토니스 영입하면서 빈자리 그대로 두지는않았음. 그뿐인가? 2019시즌 수비력으로 하도 고생해서 시즌 종료 한참남았을때부터 외국인 수비수 찾아서 돌아다녀서 시즌 종료도전에 헨리 영입 오피셜띄웠음. 그리고 그 헨리는 이번시즌 수원 하드캐리중이고. 그래서 솔직히 난 이임생이 지원탓하는것도 별로 좋게 생각안함. 애초에 개런트가 타가트 안데려왔으면 지난시즌 진작에 경질이었고 이번시즌 헨리안데려왔으면 걍 전패때리고있었을듯.

 

 

암튼 개런트 문제맞고 이임생 불쌍한거맞는데 이임생 책임도 졸라크다. 내 생각에 지금 수원 꼴아박는 이유 비율로따지면 이임생 4 개런트 4 선수들 2임 걍.

 

내가 생각하기에 이번 이임생 사임사건에서 개런트가 잘못한건 그냥 그 보도자료 느낌표쓴거 하나임. 근데 그 경질 보도자료에 느낌표쓴거는 걍 그 보도자료 쓴놈이 공감능력 결여된 싸이코패쓰인듯 누군진 모르지만 애초에 이임생 데려오게만든 프런트랑 같이 손잡고 좀 꺼졌으면좋겠네


내가 타 커뮤에 썼던 글 수블미에 맞게 조금만 수정해서 올려봤음 

도막사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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