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반도에서 더이상 k리그의 성장동력이 없다면 시장도 넓힐겸 동남아시장 직접공략하는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난 개인적으로 동남아쪽(태국이나 베트남) 구단 하나랑 우리랑 전략적 제휴를 맺고 그쪽 시장을 공략해보는건 어떨지싶음...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우리나라 해축쟁이들이랑 기업들 상대로 뽕 뽑듯이 우리는 약간 축소해서 동남아시장을 노려보는거야. 구단하나 딱잡고

1. 선수임대로 교류(수원에서 잉여전력이나 동남아가면 날아다닐 수 있을 선수들 ㅈㄷㄱ, ㅇㅇㄹ, ㅇㅈㅇ등등 <-> 쯔엉같은 국가적인 유망주의 성장을 위한 유학개념+우리 아쿼)해서 동남아에 중계권도 팔아먹고

2. 작은 축구학교 세워서 매탄중, 매탄고의 동계전지훈련장 & 동남아 유망주들 육성하고

3. 1년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수원1군이 현지에 가서 친선경기 한판하고 돈도 긁어오고

4. 동남아에서 케이리그 중계가 많아지면 그쪽기업이 우릴 스폰할수도 있을테니

잘따져보고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이런식으로 이미지메이킹하는게 누적되면 동남아에도 케이리그보는 매니아층이 분명히 생길거 같은데... 그리고 우리 연고지 수원 주변이 전국에서 동남아인구(외노자)들이 제일 많잖아..? 그 사람들을 빅버드로 이끌게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비용문제는 그쪽 선수들 몸값이나 물가가 한국보다 아직 훨씬 저렴하니 생각보다 덜 들거같고 동남아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중견기업의 마케팅수단이 되어서 금전적 지원을 받으며 손잡고 진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수원 아쿼로 올 동남아 선수의 기량 문제는 어릴때부터 한국서 유학시켜 키워내면 준주전급 한명정도는 충분히 찾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