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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맞지만 징계는 없다” 슈퍼매치 주심, 배정 지속 이유

도막사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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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지난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의 오심을 인정했지만, 오심을 저지른 심판은 이후에도 대기심과 비디오판독(VAR) 심판으로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협회는 “오심은 맞지만,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준 오심은 아니었기에 징계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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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호 심판위원장은 이에 대해 “페널티 킥 상황이거나, 골 취소 등 승부에 결정적 오심이 아닐 경우 징계가 아닌 ‘교육후 재배정’ 조치가 원칙이며,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우 심판의 실수(오심)가 공교롭게 프리킥으로 갔고, 이게 (수원의)실점까지 이어진 건 운이 없었던 일”이라며 “곧장 주심으로 배정해도 문제되진 않지만 도의적으로 주심에서는 배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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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측은 협회의 ‘제 식구 감싸기’를 우려한다. 수원은 오심 인정 이후 일주일 만인 11일 포항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9분 김민우가 왼발 슛으로 골 망을 갈랐으나 VAR판정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 내려지며 득점이 무산됐다. 이는 심판소위원회에서도 정심으로 판단됐지만, 구단과 팬들은 이 결정에도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만큼 심판을 신뢰하기 어렵단 얘기다. 다른 구단 관계자는 “오심을 인정하면 문제가 커지니, 아예 오심조차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며 “프로에서 판정 기준이 흔들리면 국내 축구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9&aid=0000516436&redirect=false

슈퍼매치 오심 - 그 프리킥에서 실점나왔지만 그건 운이없었던것이기에 승부에 결정적 영향준게아님 ㅋㅋㅋㅋ

 

포항전 장면 - 다른구단 관계자도 오심인데 인정하면 문제커지니 인정안하려는거 아닌가 의심ㅋㅋㅋㅋㅋ

도막사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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