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타가트 “매 경기 온 힘을 다 해야하는 것, 그것이 FA컵”

https://www.sports-g.com/3ZWYa

시즌 초반 타가트는 계속해서 골을 넣지 못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이제는 예전의 타가트로 완전히 다시 돌아온 느낌이다. 이에 대해 타가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몇 개월동안 쉬면서 경기 감각을 회복하려니 조금 어려웠다”라면서 “지금까지 옆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 이제 더 좋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도 그랬지만 7월에 타가트의 성적은 좋았다. 비결에 대해 묻자 타가트는 “나도 잘 모르겠다”라면서 마지막으로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여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여름을 느끼면서 호주를 생각하게 되고 제주도에 와서 바다까지 볼 수 있게 되어 기분이 많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작년에 7월 전경기 득점이었는데

(FA컵 8강 경주한수원전 1골, 19라운드 제주전 1골, 20라운드 인천전 2골, 21라운드 상주전 1골, 22라운드 성남전 1골, 23라운드 대구전 1골)

올해도 7월 전경기 득점중

(10라운드 북패전 2골, 11라운드 포항전 1골, FA컵 16강 남패전 1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