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벅에서 음주운전으로 퇴출 된 그 분을 봤습니다.
헤어나올수없는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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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스벅에서 경기 볼려고 커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익숙한 모습의 장발의 그 분이 들어오시더라고요...
평상시 같으면 간단한 인사라도 하는건데, 불미스러운 사건으루 퇴출 후에는 서로 뻘쭘할까봐 그냥 묵묵히 지켜봤는데, 머리를 눈까지 가려서 앵간한 사람은 못 알아보겠더라고요... 본인도 그게 편할거 같고..
그 분도 그냥 간단하게 테이크아웃하고, 쫄래쫄래 나가던데
한국은 오지말고, 다른 팀 구해서 선수 생활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근데, 내 스벅 닉넴이 사리치 어쩌구인데, 그거 들었을라나ㅋㅋㅋ)
헤어나올수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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