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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임생 또 남탓 (기사 전문)

게챠게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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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인환 기자] "앞선 상황서 리드를 지키지 못한 점이 아쉽다"

수원은 4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FC 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나눠가진 서울은 승점 10(3승 1무 6패), 수원은 승점 9(2승 3무 5패)에 그치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실패했다.

아쉽게 슈퍼매치 승리를 놓친 이임생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앞선 상황서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승리를 드리지 못해 수원 팬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임생 감독은 "중원에서 22세 이하(U-22) 카드인 박상혁이 너무 잘해줬다. 앞으로 체력 불안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 팀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지도자 연수 중 팀을 위해 돌아온 염기훈에 대해 이임생 감독은 "특별한 라이벌전이라 염기훈이 교체로 20~30분이라도 소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고마웠다"라고 칭찬했다.

이임생 감독은 멀티골을 터트린 타가트에 대해 "박스 내 집중력이 좋은 선수다. 멀티골을 터트린 것을 보면 집중력이 살아난 것 같다. 김건희의 시즌 첫 골도 반갑다"라고 말했다.

수원은 최근 후반 실점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임생 감독은 "체력이 후반에 떨어지는 것이 원인이지만 조직력을 통해 커버해야 한다.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임생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해 "구단과 (보강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노력할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털어놨다.

게챠게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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