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후반 간단평 : 오늘도 상주전에 이어서 교체로 팀과 선수를 죽이는 선택을 해버린 상황

캄페온블루윙
188 2

전반 팀 에너지 레벨이 높았던건 김건희 박상혁 고승범 김민우 명준재의 공격적 가담이 나왔기때문에 북패 수비수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패스웍으로 조져버리는 바람에 3골이라는 수확을 올렸죠

그러나 후반 시작 후 갑자기 급격하게 팀 에너지 레벨이 내려갔고 이 이유는 전방에 포진한 박상혁 고승범 김민우 김건희 명준재의 움직임 둔화였습니다

이후 내리 두골을 실점한 후 교체 선택은 최악이었습니다

일단 에너지레벨이 내려간 명준재을 교체한건 어느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박상혁을 빼는거까진 좋았습니다

근데 여기서 염기훈을 넣는다?

아까전에 염기훈을 위한 무대가 만들어졌다고 한건 우리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70분 이후를 말한거였습니다

근데 우리는 에너지 레벨이 내려가 있었고 이는 전방에서의 움직임 둔화였는데 여기서 템포가 늦은 염기훈을 넣는다?

이건 선수와 팀 둘다 죽이겠단거죠

이 교체 한방으로 고승범까지 죽이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 교체 이후 고승범은 더이상 높이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염기훈이 놓친 공간들 커버들어가기 바빴죠

오히려 이때에는 한석희를 넣어서 에너지레벨과 템포를 높이는 교체를 했었야했습니다

그래서 고승범 김민우가 한석희가 만들어준 공간을 편하게 먹게해줬어야했죠

그리고 김건희를 뺄거였음 빨리 크르피치를 넣었어야죠

크르피치는 교체시점이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오늘 심판 판정도 불만이 많지만 이런 교체들이 팀을 갉아 먹었습니다

에너지레벨과 템포를 늘려야할때 오히려 죽여버리는 교체를 해버린거죠

앞서 말한대로 전반에 우리는 북패보다 나은 템포로 갔었습니다

이걸 이어나가면서 염기훈 카드는 제일 마지막에 갔어야했어요

근데 염기훈카드를 너무 일찍 써버렸고 오히려 북패 페이스에 말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왜 자꾸 스스로 자충수를 두며 교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주전때를 이어서 참 교체가 팀을 말아 먹네요

캄페온블루윙
4 Lv. 2064/225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