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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리는 수년전 부터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수원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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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안보입니다.  선수들? 감독? 프런트? 구단주?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한숨만 나옵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올라가면 삼성, 제일기획이 제일 답이 없는건데  얘내가 향후에도 계속 이런식으로 축구단 운영할 거면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우리는 가라앉고 있었고 이제 서서히 물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ㅡ 기적을 바랍니다. 제일 윗대가리들이 향후 운영방침을 바꾸어 다시 투자를 하거나 거대 자본이 구단자체를 빼와서 사들이는 기적을 바랍니다.  

[수원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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