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06년부터 보면서 도대체 왜 하위권팀들을 응원할까 생각했던 나를 반성한다.
06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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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진짜 우리팀이 제일 쎄고, 혹은 지더라도 금방 다시 이길거거나 정상궤도로 올라갈거라 생각했어. 그리고 그 믿음이 흐려지긴 했어도 아직도 내면 깊은 곳에 우리팀이 쎈팀이라는 믿음이 남아있었던 것 같아.
근데 이제는 진짜 받아드려야 할 것 같아. 진짜 만년하위팀으로 깔보던 매북이나 대구 같은 팀들을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휴.. 넘 슬프다ㅠ
06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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