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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패배의 원흉

박상혁꽃길만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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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상혁의 교체였음


박상혁이 교체전까지 굉장히 힘들어하긴했는데

박상혁을 교체할때는 그자리에 적어도 같은 롤을 수행하는 선수를 배치했어야하는데

박상혁이 나오면서 타가트가 우측까지 수비가담을 해야되는데 거기서부터 꼬였음

구대영 혼자 세징야 황순민 김선민 이 돌아가면서 침투하는걸 어떻게 막음


머구는 이진현 김대원을 넣으면서 공격적인 롤을 주고 변화하는데 

우리는 박상혁이 빠지면서 생기는 우측의 부담을 구대영 혼자 커버하고있었음 

거기서 부터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시점이 아닌가 싶음

애초에 상혁이를 뺄거면 그자리에 구대영을 올리고 명준재를 넣던가

우리팀 공간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아무 대책없이 원래 짜온대로 교체하는거 보고

무조건 실점하겠네 싶었음


그리고 염기훈이 선발로 나오면 적어도 50~60분 사이에는 무조건 교체해줘야됨

안토니스가 선발 출전하고 염기훈이 교체하던가 


주력도 안되고 키핑도 안되고 혼자 턴오버 계속하고 왼쪽공간으로만 볼이 몰리는데

그상황에서 벤치에서는 아무 지시도 안해줌

차라리 명준재를 넣어서 오른쪽 사이드를 계속 공략하던가 

진짜 별거없는 대구 벤치에게도 진 개허접한 경기였다고 봄

박상혁꽃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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