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투자자입장에선 프런트가 상당히 잘하는걸로 비춰질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밑에 글처럼 울산이나 우리나 다를게 없는 성적입니다

어차피 리그에서 우승못하면 아챔이 제일 선결 과제인데 우린 파컵 우승으로 아챔을 나갔습니다

아챔 나가면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생기죠

그리고 스폰 물고오기도 편해집니다 물론 아챔에서 구단 스폰서를 내세우진 못하지만 어느정도 효과를 피력할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스폰서데이들을 적극 활용해서 스폰서를 더 끌고 오려는모습까지 하고 있죠

한마디로 투자비용 대비 결과물이 잘 나오고 있는거죠

경영입장에서 이렇게 일해주면 사내에서 인정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스포츠단의 특수성이란거죠

팬이 있고 그 팬들의 니즈에도 충족을 시켜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단순 경영자 입장에선 엄청난 효율을 가져다주는 사람들이지만 팬들의 니즈에는 부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현재 우리 팀 프런트뿐 아니라 삼성스포츠단 모든 프런트들인거 같습니다

우리 팀 프런트 말고도 농구 배구 야구 팬들 다 우리와 똑같은 소리 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서도 경영적 효율은 우리팀이 제일 잘 나오긴합니다

단 위에 말한대로 팬들의 니즈 충족은 다 같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