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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데얀은 진짜 악질적인 행동 아니였음?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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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쓰기에 앞서 타가트를 쉴드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타가트를 쉴드치고자 데얀을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도 없고

더불어 어제의 행동은 욕먹을만하다 vs 뭘저런걸가지고 둘 다 이해가 가고 동의하는 입장임


헌데 '데얀은 그렇게 깠으면서 지금 타가트 행동이랑 뭐가 다름?' 이 질문엔 동의 못할듯

데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대외적으로 감독하고 대립각을 세웠음

이것만으로도 팀 분위기를 술렁이게 했는데 그래 이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치자

그리고 논란이 크게 되었던 그 행동

FA컵 4강 2차전을 하루 앞두고 다른 경기장에 데얀이 나타났는데

당시 나왔던 기사들이랑 관계자들 피셜에 의하면

1. 경기장(천안)이 집이랑 가까운 것도 아니였고

2. 그 날 경기에 아는 외국인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였고 (양팀 합쳐 브라질선수 한명출전)

그냥 진짜 뜬금없이 나타난거임. 아무 접점도 없이.

근데 데얀이 자신이 여기에 왔다는 사실을 되게 되게 알리고 싶은 모양새로 나타났다고

김현회가 썰 푼적 있음. 굉장히 굉장히 소란스럽게 등장했다고.

이게 뭐겠냐고 언론 플레이 하겠다 이건데 다른 불합리함도 아니고

선수기용문제 감독과의 마찰을 이딴식으로 언론에 티낸다? 그것도 4강 2차전 하루전에?

이건 진짜 비교할 수 없이 악질적인 행동아니야?

감독? 팬들도 마음에 안들고 전술 기용 다 개판이라는거 다 인정.

근데

팀 분위기 개판쳐놔, 중요한 경기 앞서서 동료들 술렁이게 만들어, 

상대팀에겐 데얀 안나올거라는 정보 제공해, 그거에 대해서 한마디 했다고 염기훈 욕먹어,

요근래 어떤 행동을 갖다대도 이것만큼 악질적일수는 없을 것 같은데?

타가트가 악의적으로 개판치려고 카메라야 나 잡아라 하고 관중석으로 올라간건 아니잖아.


다시 한번 말하지만 타가트 그럴 수 있지! 하며 쉴드치고 싶은 마음은 없어

근데 비교 할 범주가 아니라는건 좀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싶은거.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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