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개인적 프리뷰

광주전 명단이랑 비교시 김건희 양상민이 콜업 되었고 이종성 임상협이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스타팅 3-5-2 투톱에 타가트 크르피치 2선에 안토니스 박상혁

양윙백에 김민우 명준재 쓰리백에 구대영 민상기 헨리로 구성되었네요

고승범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섰을때 문제점이 볼이 순환이 되지않는다는 점이고 수비시 좋지않은 위치선정을 맨마킹으로 상쇄시킨다는 것인데 마찬가지로 파트너들인 안토니스나 박상혁이 자주 내려오거나 센터백들이 빌드업을 도맡아야 할 상황들이 또많이 생길거 같습니다

그래서 활동반경이나 체력적 부분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 안토니스인데 많이 움직여줘야할거 같은데 후반 중반까지 잘 유지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이는 왼쪽 윙백으로 나오는 김민우도 도움을 줘야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김민우가 윙백으로 나올시 침투나 중앙지역 커버까지해주는 살림꾼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니까요

김건희가 복귀했음에도 타가트가 나온건 무리하게 김건희를 투입시키지 않으려는거 같습니다

후반 교체때 나와서 좋은 활약 해줄것으로 믿습니다 조호르전때도 윙으로 나와서 좋은 모습 보였으니까요

투톱은 타가트의 활동반경이 좁은 만큼 크르피치가 오늘 성남의양동현처럼 어그로 잘 끌어주면 박상혁이나 김민우의 공간 침투도 기대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수비진은 구대영이 나왔는데 박대원, 이종성이 나왔던거처럼 공간점유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발밑이 그렇게까진 좋은 선수는 아니라 빌드업부담을 이겨낼 수 있을지 관건 같습니다

그래도 라인 파트너인 김민우와 좋은 호흡 보여줬으면 하네요 파이팅이넘치는 선수이니까요

여러 if들이 붙겠지만 좋은 모습들만 나와서 오늘 강했던 강원 상대로 승점 얻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