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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서호정] 1년 5개월의 침묵 깨고 신화용이 다시 달린다

이임생나가면닉변
2070 14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52&aid=0000001031


83년생 베테랑에겐 반 시즌도 그 공백의 여파가 크다. 진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 바람에 수술과 회복까지 소모된 불필요한 시간은 신화용의 축구 인생을 꼬이게 만들었다. 수원을 나온 뒤 진행 중이던 이적 협상은 모두 멈췄다. 올 시즌을 앞두고도 그를 원한 K리그1 팀이 있었다. 일단 팀에 합류부터 하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신화용 스스로 그 손을 잡지 않았다.

“계속 관심을 보인 팀도 있었고, 일단 들어오라고 한 팀도 있었지만 거짓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몸이 안되는 걸 제가 아는데 그걸 속이고 팀과 계약해서 민폐를 끼치는 게 가장 싫었어요. 급한 마음에 거짓말을 하고 계약했다면 구단들도, 팬들도 모두 저를 나쁜 사람으로 바라봤을 거예요. 그런 선택은 프로 선수로서의 생명을 완전히 꺼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했어요.”


"금전적으로 바라는 건 없어요.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합니다. 기회를 주시면 보여드리고 얘기할 겁니다. 지금은 훈련장으로 돌아가겠다는 게 가장 큰 목표예요. 1번 골키퍼가 아닌 2번, 3번에서 시작해야 하는 현실도 당연히 압니다. 프로에 오면서 적어도 부상 때문에 그만두는 선수는 절대 되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부상을 이겨내고 그라운드에서 축구 인생의 커리어를 끝내고 싶습니다.”




수술후 3월부터 다시 재활중이라고 하네요ㅇㅇ

이임생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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