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각자 주말 얼마나 어떻게 망쳤는지 얘기해보자
홍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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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토요일 당직 근무라 8시30분~ 16시 까지 근무였는데, 평일에도 안터지는 클레이이 4개나 터져서 18시까지 근무했고,
끝나자마자 처갓집 식구들 여행가서 뒤늦게 혼자 가서 장인어른한테 왜 자네는 처갓집 크고 작은 행사할때마다 일한다고 하냐고, 계속 형님네랑 비교 당하다가 오늘 17시까지 처갓집 식구들이랑 아웅다웅하다가 집에 18시 30분에 집 들어와서 씻자마자 수원 경기 틀었는데, 딸래미가 뽀로로 뷰고 싶다해서 티비 양보하고, 6인치짜리 스마트폰으로 경기 다 봣는데, 후반에 골 먹어 버리고 멘탈 터져있는 상태인데,
한순간도 제대로 못쉬고 내일 또 일주일 시작 ㅠ
홍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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