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두 경기 연속 골대 불운에 불운이 겹친 경기네요 ㅜ
캄페온블루윙
55 0
전반의 전술 변화는 반은 괜찮았지만 반은 어긋났고 후반엔 그 반을 채우려 김민우를 중앙으로 이동시키는 변경을 했으나 공간이 필요한 김민우를 오히려 더 족쇄를 채우는 결과로 초래했고 그 결과 여전히 전방에서의 정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네요
경기전 임상협이 선발로 나온것에 대한 아쉬움을 말했는데 후반안토니스와 크르피치 교체투입때 같이 들어갔다면 안토니스의 활용도도 높아질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앞쪽에 공간침투하는 선수의 부재가 안토니스가 활약할 수 있는무대를 좁혀버린 결과가 나온거 같았습니다
실점 장면에선 이종성이 옷까지 잡아가며 끌어댔지만 마르코의 발끝이 딱 거기로 공이 가버리네요
찬스들도 있었지만 골대와 결정력부족으로 못 살린거도 상당히 불운하고 아쉬웠네요
개천전이나 부산전에서 잘 했던 좋았던 걸 반만 보여주는 모멘텀을 이어나가지 못한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토요일 경기는 까치놈들이랑 하는데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캄페온블루윙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