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투브 이야기 - 평소에 유투브 하는 사람 중에 인성이 좋은 사람 찾기 어렵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배신 단단히 받았네
앙리말고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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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좋아하지만
본가에선 어머니가 알러지 비염 심해서 못 키우고
아직 월세쟁이라 동물 키우는 게 어렵고
무엇보다 내가 평소 옷에 뭐 묻거나 올나가는 걸 싫어해서 그거 견뎌내기 힘들 거 같아서 유투브 등에서 집사들 동물 키우는 일상 영상
보는 게 하나의 힐링물이었는데
그중 가장 즐겨보던 갑수목장이란 곳에서
오늘(조금전 목장 그 사람이 올린 거로는 전여친이라고) 갑수목장 유투버의 실체라며 평소에 동물 구조를 하는 수의생이라 하더니
뒤에서 동물들 다 사서 데리고 오는 것이며 몇몇 자기가 원하는 보이지 않는 동물은 굶겨서 자기에게 밥달라고 별짓 다하게 만들게 하고
뒤에서 댓글들 씨부리며 그런 폭로녹취록 영상이 올라옴
그리고 조금 전 올라온 해명문에선 전여친이 그렇게 올린 거며
자신의 실제 발언들이지만 술 마셔서 기억 안나고
여친에게 배신감만 든다 라는 이상한 영상 올림
그리고 바로 영상 내리고
역시 유투버는...어쩔 수 없나 봄
앙리말고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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