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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저도 공설운동장 추억 한조각...

푼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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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부모님께 때를 써서 어린이회원 가입에 성공한 97년도..


친구들과 공설운동장에 갔습니다

 

당시 주경기장 계단을 올라가서 티켓확인하고 시멘트(?)로 된 외곽통로를 지나 경기장이 보이는 좌석으로 갈수있었고

N석, S석 등 구역을 나누는 곳은 철조망과 작은 철문으로 되어있었죠(보통 막혀있거나 알바가 못가게 막고있었습니다)

 

연관회원권이 있는 저는 당시 지정된 B석으로 들어갔고 친구들은 다른곳으로 가서 들어가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입장후 철문에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사람들 : 저기요..?

저 : 네??

사람들 : 여기 넘어가면 안되나요?

저 : 네? (뒷걸음질+손짓하며)가..가세요..

 

 

그렇습니다

IMG_1886.jpg

이녀석을 입고 문앞에 서있으니 못넘어가게 하는 알바/직원으로 알았던거겠죠..ㅋㅋ

170도 채 안돼는 초6인데..

왜....

물론 학교에서 손꼽히게 크긴했지만....그래도 초딩인데..ㅜ

 

 

아무튼 갑자기 예전 영상,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는 추억을 이야기해봤슴다..ㅋㅋ

 

(근데 저 레인자켓이 엄청크게나와서 181+거구인 지금도 입을수있네요..??!!)

 

푼켈메
4 Lv. 1729/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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