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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호주언론 타가트 인터뷰

블루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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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다시 시작하는 리그가된다면 정말 좋을거에요

- 세계에서 지금 진행하고있는 리그가 많지않아서 아마 K리그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더 커질것같아요

- 한국은 코로나 사태에 정말 잘 대응했어요. 

- (조호르전에) 작년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수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못했고 이번 장기 휴식기동안 다시 최고의 상태로 올라설 시간이 있었어요

- 시즌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경기 일정이 더 타이트해질것같아요

- 작년의 활약때문에 기대치가 높아진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더 잘해야겠다는 하나의 동기부여가됩니다.

- 애초에 항상 자기 자신과의 경쟁을 해왔습니다. 목표가 있다는건 좋은것이에요.

- 시즌전에 몇골을 넣겠다 라고하는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그 숫자에 쫒기게되거든요.

- 근데 사실 작년에는 20골은 넣겠다고 생각하고있었고 어딘가에도 적어놨던거 같아요.

- 그걸 이뤄서 정말 행복합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사실 두골정도는 더넣을수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했었어요.

- 근데 아마 30골넣었어도 몇골정도 더 넣었으면 했을겁니다.

- 돌아보니 정말 행복한 한 시즌이었습니다.

- 그걸 이루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겨우 한시즌뿐이었고 저는 이미 작년의 기억을 지웠습니다.

- 저는 단순히 몇골을 넣느냐보다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기위해 노력하고있어요.

- 이적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저는 한동안은 수원에 남아있는것이 제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ACL도 남아있으며 작년보다 더 잘할수있도록 노력할거에요.

- 첫시즌은 정말 좋았지만 그걸 이번에도 해낼수있다면 무언가를 증명해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급하게 떠나야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물론 축구에서 어떤일이 있을지 모르는거지만요.

- 저는 이임생감독과 정말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있으며 팬들은 제가 골을 넣기전부터 저를 많이 지지해줬습니다.

- 저는 그런 팬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그들은 작년 어려운시기에도 저를 지지해줬습니다.

- 이런것들이 제가 기억해야할것들입니다. 제가 잘할때만 지지해주는건 누구든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수원의 팬들은 항상 저를 지지해주고 이런점이 그들이갖는 특별함입니다.


https://theworldgame.sbs.com.au/taggart-on-goal-alert-as-k-league-inch-towards-may-restart


블루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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