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호르전 이종성 모음집 gif 다수
축구도 안하고 매경기 올리던거 이제야 올립니다
보기 싫고 제 욕하실거면 뒤로 가시면 됩니다
경기시간은 뒤죽박죽인점 양해바랍니다
가장 큰 찬스였던 타가트 슈팅이 있기전 오른발 힐킥으로 링커 역할을 제대로 해줍니다.
그전에 이미 상황을 판단하고 있었던거죠
빅버드 소개영상의 소개글 같이 연결고리 역할을 해줍니다.
여기서도 원터치로 오프 더 볼 무브를 한 전방에 연결해줍니다
침투하는 김건희에게 롱킥을 쏴줍니다
흘러나오는 볼을 측면으로 바로 전환 시켜줍니다
김건희 슈팅장면입니다
헨리에게 받은 볼을 한번 주춤하며 살핀 후 측면으로 내줘 방향을 선택하고 찬스를 만들어줍니다
홍철에게 반대전환하여 또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오프 더 볼 무브를 한 명준재에게 밀어줍니다.
명준재가 좀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돌파가 가능한 상황인데 아쉬웠습니다
힘냈으면합니다
안토니스가 오프 더 볼 무브를 하자 어시당합니다
김민우가 뒷공간 침투 하자 바로 넣어줍니다
한의권이 움직이자 바로 넣어줍니다
전방상황이 여의치 않자 공간에 위치한 명준재에게 줍니다
저는 여기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방에서 선수들이 오프 더 볼 무브 움직임을 보이며 공간을 창출해내면 공을 연결시켜줍니다
그런 능력이 되는 선수고요 이종성이 볼을 끌때 전방 움직임들을 보면 수비에 막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뒤로 뺄때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고 전방움직임이 적은 선수들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위에 보시듯 전방 선수들이 개인전술로 공간을 창출해내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종성이 찔러 넣어줘서 공격방향과 찬스를 만들어주는 링커 역할을 해줍니다
즉 이런 선수들의 능력을 조합을 해주면 중원에서 이종성 같은 선수들이 충분히 볼을 넣어줄 수 있다는겁니다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도미노처럼 기량을 펼치지 못하는건 명백히 전술 문제입니다
그래도 조호르전은 외부적으로 긴 거리의 이동시간 그리고 기온차이 습도가 말도 안되게 높은 상황에서 기후적으로 180도 변한 상황에서 선수들은 적응하기 힘들었을겁니다
여행가서 노는거랑 운동하는거랑은 천지차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주어서 만족했습니다
위에 보듯이 공격수들도 방점을 찍기위해 노력했습니다만 아쉬운 결과로 나온건 경기감각여파가 컸다고 보입니다
만약 저 찬스들을 다 골로 연결시켰다면 더더욱 상승세를 탔을거니까요
이종성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저날도 히트맵이나 터치맵을 보면 중앙뿐 아니라 수비오른쪽 그리고 좌우측면까지 점들이 찍혀있는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종성에 대한 오해가 활동량이 적다인데 저는 전혀 그렇게보지 않습니다
저날도 위의 움직임들처럼 어려운가운데에서도 어떻게든 전개하고 찬스메이킹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수비커버까지 가져가주며 후반 35분이후부터는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이게됩니다
외부적인 상황과 경기내의 상황에서 그 시간에 안지치고 에너자이저처럼 뛰는건 좀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지금도 어려운가운데서 선수들 모두 노력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리그와 아챔이 재개되면 문제점을 보완하고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는 전술을 코칭스텝에서 만들어주었으면하고 마무리합니다
캄페온블루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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