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으로 잘했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인데

다들 그렇다 생각하겠지 뭐

1. 다미르 : 말이 필요 없음 얘가 제일 열심히 함

2. 산토스 : 비록 교체 출전했지만 선생님이 왜 주전자리를 꿰차야하는지 몸소 보여주심. 드리블도 물론 다미르와 패스 연계 및 호흡까지 잘 맞아서 권창훈의 빈 자리를 둘이서 충분히 더 나은 효과를 낼 거라 기대할만한 실력. 조나탄에게 중앙에서 골을 먹여줄만한 능력자.

3. 염기훈 : 고생이 많다.

4. 조원희 : 본인 포지션에 맞지 않는 위치에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오늘 뛰었던 5명의 수비수(매튜(얘도 고생했지), 민상기, 곽광선, 양상민) 중 최고의 세이브를 보여주었음.
5. 김종우 : 진짜 툭툭 치여서 날아간것만 빼면 오늘 활약은 여태 '수원삼성'에서 뛰었던 활약 중에선 양호한 편. 아니 그냥 이종성이 개똥싸서 빛나보인건가.

6. 최성근 : 큰 부상만 아니길... 부상을 안당했더라면 잘했을거라 믿어...

7. 조나탄 : 평소보다 쪼~~~~~~~~~~끔 더 넓게 뛰더라. 골은 진짜 인상깊었음. (세레머니도)